방송인 서정희의 연인 김태현이 예비 장모를 만나 결혼을 승낙받았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혼기에 찐사랑을 찾은 서정희와 6살 연하 연인 김태현이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나섰다. 이날 서정희는 외출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제작진이 "오늘 어디에 가시냐"라고 묻자 김태현은 "정희 씨 어머니한테 가서 인사드리고 정식으로 결혼 허락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김태현은 "몇 년 전에 내가 정희 씨랑 교제를 시작하기 전에 (서정희 어머니에게 교제) 허락을 받은 적 있다. 그때도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며 "그때 당시에는 어머니가 미국에 있는 정희 씨 식구들이랑 사셨다. 내가 미국에서 살고 있을 때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정희 씨 식구들이 나랑 가족처럼 지냈기 때문에 정희 씨 어머니가 나를 가족처럼 돌봐주셨다. 마치 아들처럼 돌봐주셨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그런 김태현의 옆에 서 "아들이 사위가 되다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막오른 미·러 우크라 종전협상 사우디 중재속 양국 대표 회담 러 "우크라 영토 양보 안할것" 종전 조건 놓고 치열한 외교전 英스타머, 다음주 워싱턴 방문 트럼프 만나 안보 등 논의할듯 마크롱은 트럼프와 긴급 통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