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홍성희 총장 '코로나 극복 써 달라..,' 사재 3억, 마스크 2만 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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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작은갤러리 댓글 0건 조회 2,361회 작성일 20-03-19 22:18본문
2021년 3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개원‧개교를 앞둔 을지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재 3억과 마스크 2만 개로 통근 기부에 나섰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홍성희 을지대 총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 의정부에 5천만 원, 동두천‧연천‧포천‧양주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각 2천만 원씩 지정 기부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 개를 현물 기증한다.
이밖에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자리한 대전광역시에 1억 원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에도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박준영 회장은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도 같은 날 차례로 방문했다.
박준영 회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의정부시에도 최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사회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국민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재를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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