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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오랜 가뭄으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공업용수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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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작은갤러리 댓글 0건 조회 2,555회 작성일 20-02-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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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가뭄으로 바닥 드러낸 양주 봉암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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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수가 모자라 물차로 하천물을 퍼감.


경기북부 일대에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모내기철을 앞둔 농경지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장들이 공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양주 포천 파주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오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자 영농철을 앞두고 물 부족을 우려해 하천과 개천의 물을 저수지로 퍼올리고 있다. 

 양주 원당저수지 봉암저수지, 파주 기산저수지 일대에는 물이 흘러내려야할 수로에는 고인 물을 저수지로 거꾸로 보내는 호스가 수 ㎞에 걸쳐 늘어져 있다.

양주 일대에서는 모내기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각 하천의 물을 70% 정도 가둬두고 농업용관정을 24시간 가동 하고 있다.

 이 지역의 지하수도 점차 고갈돼 가고 있다. 양주 일대의 염색공장 등 소규모 공장들은 공업용수로 지하수가 고갈돼 공장가동을 중단해야할 처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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